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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을 전해 온 김영철(대중금속고 3년) 학생의 편지를 게시판에 올립니다
권상진 회장님께
한국BBS대구광역시연맹 회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한국BBS대구광역시연맹 장학금을 받은 김영철 이라고 합니다.
제가 과연 장학금을 받을 만큼 잘하는 것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저에게 장학금을 주신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힘들게 생활 하였지만 지금은 어느새 고3 이라는 나이가 되었네요
힘든일과 아픈 추억도 많지만 그럴때마다 저를 보살펴 주시는 분들이 항상 지켜보시고 후원해 주셔서 지금의 제가 있게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 제가 받은 많고 많은것들을 저보다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보답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한국BBS대구연맹에 감사를 드립니다.
2008. 7. 14
김 영 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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